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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과 기자재 우수성 캐나다에 알렸다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2-08 16:22

코트라, 바이오-덴탈 로드쇼 개최…혁신적 품질 및 가격 경쟁력으로 어필
우수한 한국 치과 기자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바이오-덴탈 진출 로드쇼가 지난 4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개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 무역관 주최로 웨스틴 베이쇼어(Westin Bayshore)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한국산 치과 기자재의 서부 캐나다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총 11개 제조업체들은 이날 치과용 레이저와 치아 임플란트, 잇몸기기 등 다양한 치과 기자재를 선보여 현지 의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혁신적인 품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어필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치과 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였다"며 "우수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제품의 캐나다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치과의사협회(VDDS) 미드윈터 클리닉(Midwinter Clinic)과 연계해 진행됐다. VDDS 미드윈터 클리닉은 서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전시컨퍼런스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지난 4일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틴 베이쇼어(Westin Bayshore)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 무역관 주최로 바이오-덴탈 진출 로드쇼가 열린 가운데 수많은 BC주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한국 치과 기자재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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