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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권 지역 재개발 의견 듣습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2-15 14:32

코퀴틀람 시청 재개발 계획 마련 앞두고 31일까지 연장 접수
코퀴틀람시청은 31일까지 버퀴틀람-로히드 지역사회 재개발에 관한 주민 의견을 연장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퀴틀람 시청은 메트로밴쿠버 한인 상권이 밀집돼 있는 로히드하이웨이역 동쪽부터 노스로드(North Rd.)-클락로드(Clark Rd.)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의 재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청은 올해말까지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 봄에는 재개발안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소개된 재개발 방향은 도심화다. 지역내 스카이트레인 새 노선(에버그린 라인)이 늦어도 2017년에는 개통되면 역세권이 형성되는 데 이를 어떻게 정비할 것이냐가 주요 사안이다. 현재까지 소개된 밑그림을 보면 스카이트레인 건설과 병행된 아파트 건설도 해당 시점에 끝나서 인구와 인구밀집도가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시청은 2041년까지 지역내 9200세대 수요가 발생한다고 봤다. 여기에 시청은 녹지와 공원, 인도 확보·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향후 교통체증과 함께 주차공간 부족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으로 지목되고 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참고: coquitlam.ca/BL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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