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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마약 갱단 ´금수저´자녀들의 철없는 인스타그램 자랑

밴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1-07 09:39

1월1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불과 100km 떨어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에선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언한 용감한 여성 시장이 취임 다음날인 2일 총격을 받아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죠. 마약 군벌(drug lords)이 얼마나 위협적이며, 법질서를 무시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 중남미 마약 군벌의 아주 많이 ´철없는´ 금수저 자녀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 해외 인터넷 매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금수저 인스타그램 >


사진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체인에 묶인 ´애완용´ 호랑이·사자, 온통 금으로 치장한 총기류, 그리고 매우 ´흔하게´ 전체 금액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흔하게´ 쌓여있는 달러 다발들, 그리고 명품 백과 최고급 스포츠 차들인데요. 아코디언 연주도 빠지지 않네요.

부모는 남에게 마약을 팔고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죽여서 치부하면서, 세금은 물론 한 푼도 내지 않죠. 그런데도, 그 금수저들 SNS에 이런 것들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을 도저히 통제할 수 없나 봅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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