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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 관련 세금 세미나 개최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1-08 15:20

곽영범 회계사무소, 26일 오전 코퀴틀람 사무실에서
곽영범 회계사무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코퀴틀람 사무실에서 세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 및 이와 관련된 해외재산보고, 개정된 캐나다 세법 개요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할 경우 전화(604-939-2129) 또는 이메일(kwalk.co@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곽영범 공인회계사는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 관련 해외재산보고 요령이 지난해부터 일부 변경됐다"며 "금융자산을 비롯한 해외재산과 해외소득에 대한 세법 규정과 관련해 교민 여러분의 이해와 대비를 위한 매우 알찬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을 포함한 53개국은 지난 2014년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17년 9월 1일부터 매년 1회 금융정보 자동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캐나다를 비롯한 24개국은 2018년 9월 1일부터 참여한다.

윤상희기자 monica@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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