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ORIAL] ‘짜왕’을 정말 맛있게 먹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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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 짜왕이 북미 한인 사이에 인기다. 인기는 수입 물량으로 증명된다. 지난 연말 북미 런칭시 농심아메리카는 처음 5000박스를 도입했다가 금세 한인 마켓과 중국계 마켓에서 금새 동이 나자, 3배가 넘는 1만6000박스를 한국에서 2차 주문해 마켓에 풀었다.

짜왕 인기의 뒷심은 2년여 개발기간 동안 농심 연구원들이 한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모든 짜장면 맛을 보고 세운 컨셉에 있다고. 연구원들은 짜왕에 다시마를 넣고, 면발을 3mm로 굵게 만들었다.  다시마의 알긴산(alginic acid) 성분은 면에 탄력을 주어 쫄깃함을 살린다.

이렇게 개발한 짜왕 시제품의 시식회를 통해 연구원들은 맛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식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인 ‘간짜장 특유의 볶은 맛’을 더 살려달라는 의견을 수용키로 한 것. 의견은 간단했지만, 식당 주방의 센 불과 대형 프라이팬에서 나온 맛을 살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연구원들은 그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양파·마늘을 100kg 분량 소진하며 프라이팬 100개를 실험 중 태웠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짜왕의 야채풍미유다. 양파와 마늘을 볶은 기름을 활용해 간짜장 특유의 볶은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의 맛을 극대화하는 화룡점정은 건더기 수프로 찍었다. 양배추·양파·완두콩으로 구성된 건더기 수프를 더 많이 풍성하게 담아 여타 짜장라면과 차별화하는 동시에 간짜장과 비교해도 좋을 맛과 비주얼을 만들었다.

짜왕은 제품 포장 그대로 조리해도 맛있지만, 농심이 권하는 정말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은 계란 반숙이나 프라이를 곁들이는 것이다. 짜왕의 진한 간짜장 볶음 맛이 반숙된 계란 노란자와 어우러지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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