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포스트잇 떼어내기를 모두 잘못 알고 있었다

민정현 인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3-02 09:32

누구나 쉽게 쓰는 접착식 메모지 ´포스트잇´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사무용품 중 하나다.

하지만 포스트잇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쓰는 이는 얼마나 될까?

영국의 뉴스사이트 인디펜던트가 1일, 소개한 포스트잇의 올바른 사용법은 이렇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의 99%는 포스트잇 뭉치에서 낱장을 떼어낼 때 종이의 밑 부분을 잡고 위쪽을 향해 떼어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렇게 떼어내면 포스트잇의 위(접착 부분)와 아랫부분이 모두 떠버리고, 부착면 표면에 제대로 달라붙지 않아 금세 떨어진다.

그렇다면 포스트잇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올바른 낱장 떼어내기는?

´정답´은 접착제가 있는 윗부분의 귀퉁이를 잡고 옆으로 떼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포스트잇의 위·아래가 뜨지 않아 벽이나 책, 컴퓨터 모니터 등 모든 부착면에 깔끔하게 달라붙는다. [출처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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