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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에서 버스기사 폭행, 용의자 소재 파악 안돼

이창현 c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3-22 11:00

크라임 리포트(Crime Report)

<써리>
스쿠터 못들고 타게 한다고 버스기사 폭행
써리  RCMP가 버스기사 폭행사건의 용의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써리 길포드 버스환승역에서 버스기사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스쿠터를 들고 버스에 타려다 버스기사가 제지하자 얼굴을 가격했다. 용의자는 폭행 후 현장에서 달아나 현재까지 소재가 불투명하다. 
용의자는 40대 가량의 백인 여성으로 작은 체구, 귀 또는 어깨까지 오는 길이의 검정 곱슬머리다. 범행당시 보라색 자켓을 입고 있었으며 파란색 2륜 스쿠터를 가지고 있었다.
용의자 제보는 써리 RCMP (604)599-0502, 익명으로 제보하고 싶을 경우 1-800-222-8477 또는 www.solvecrime.ca 


<써리 버스기사 폭행사건 용의자, 사진=BC RCMP>


써리에서 또 총격사건
써리 RCMP는 지난 18일 새벽 2시경 써리 144번가(144th St.)와 92 애비뉴(92nd Ave.) 지점 길포드 지역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들을 발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병원에 총상을 입은 남성이 나타났다. 총상을 입은 23세 써리 거주 남성은 경찰에게 이미 신원이 알려져 있던 인물로,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 몇 주간 써리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연계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용의자 제보는 써리 RCMP (604)599-0502, 익명으로 제보하고 싶을 경우 1-800-222-8477 또는 www.solvecrime.ca 


<밴쿠버>
나이트클럽 칼부림 사건, 용의자 소재 파악 중
밴쿠버 경찰이 지난 1월 9일 카바나 나이트클럽(Cabana Nightclub, 1159 Granville St.) 앞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 노스밴쿠버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은 1월 9일 새벽 3시경 나이트클럽 밖에서 한 무리의 남성들과 싸움을 하다 심각한 자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무리 중 한명의 소재는 확보했지만 나머지 두명은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이들 중 한명은 20대에 검정색 긴머리, 밝은 피부를 가진 남성이고 사건발생 당시 흰색 자켓에 검정 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머지 한명은 25세, 보통 체격의 남아시아 남성이며 검정 자켓, 검정 바지, 검정 운동화에 흰색 로고가 새겨진 어두운색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경찰은 이 들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용의자 제보는 밴쿠버 경찰 강력범죄부서 (604)717-2541

싸움 중에 칼부림, 남성 사망
밴쿠버 경찰이 칼부림으로 인한 사망사건을 조사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경 밴쿠버 메인가(Main St.)와 헤이스팅스가(Hastings St.) 교차지점에서 싸움이 발생했고 이 중 한 남성이 자상을 입어 의료진에 의해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곧바로 숨졌다. 용의자는 체포 되지 않은 상태다.

늦은 밤 성범죄 조심할 것
3월 18일 밤 11시경 웨스트 48 애비뉴(West 48th Ave.)와 오크가(Oak St.) 지점에서 한 여성이 길을 걷다 뒤에서 접근한 낯선 남성에게 붙잡혔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 밴쿠버 경찰은 성폭행을 시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확보와 더불어 헬기, 경찰견을 동원해 용의자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초등학교 앞에서 총격 사건 발생
3월 19일 새벽 1시경 밴쿠버 경찰은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섹스스미스 초등학교(Sexsmith Elementary School)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무리의 남성들이 두명의 모르는 남성들과 맞닥뜨렸고 이 두명 중 한명이 총을 꺼내 이 무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관련자들은 달아난 상태이다. 한편, 사건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1살의 한 남성이 인근 병원에 총상을 입은 채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말다툼중 흉기에 찔려
3월 19일 오후 1시 이튼가(Eton St.) 2300번지대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2명의 남성들과 말다툼중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 하지 못한 상태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웨스트민스터>
30분 간격 연이어 발생한 성범죄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이 지난 3월 17일 연이어 발생한 두건의 성범죄 사건을 수사중이다.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경 한 남성이 하우가(Howes St.) 버스 정류장에 서있던 여성의 뒤로 접근해 바지를 벗겼다. 이어 30분 뒤 6시 경 같은 장소에서 유사한 인상 착의의 남성이 또 다른 여성의 차에 다가가 이번에는 본인의 바지를 벗고 노출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신장 약 177cm, 다부진 체격의 백인 남성으로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후반, 턱밑에 염소 수염이 있고 지저분한 금발 머리를 지녔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으며 목격자 및 CCTV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 제보는 NWPD (604)525-5411

이창현 기자 c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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