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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실업률 전국 최저 수준으로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5-06 15:08

“전일제 일자리 크게 증가”
4월 한 달 동안 BC주내 일자리가 1만3000개 증가했다. 반면 구직자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실업률은 기존 6.5%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5.8%까지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의 6일자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는 고용의 질도 높아진 모습이다.  BC주내 일자리 중 전일제는 3월 184만2100개에서 4월 186만3500개로 한 달 사이 2만1400개 늘었다. 이와는 달리 시간제는 8400개 줄어든 50만9500개로 집계됐다.

전국의 4월 고용시장은 바로 전달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통계청은 “전국적으로 일자리 2100개가 감소했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7.1%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15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및 청년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13.1%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동 연령대의일자리는 4만3000개, 인구는 4만6000명 각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5세에서 54세 사이 남성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6%P 오른 6.6%로 나타났다. 해당 연령대의 여성 실업률은 이보다 낮은 5.5%였다.

타 지역의 상황을 살펴보면 앨버타주의 고용 여건이 나빠진 것이 우선 눈에 띈다. 이 지역에서만 4월 한 달 간 일자리 2만1000개가 사라졌다. 구직자 수 역시 줄면서 실업률은 이전 달과 같은 7.2%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문용준 기자 myj2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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