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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인턴 기회를 드립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5-16 15:39

밴쿠버한인신용조합 인턴프로그램 9년차 맞아
올해도 밴쿠버한인신용조합(Sharons Credit Union·이하 신협)은 청년들의 취업 도약대를 자처했다.  올해 신협은 오경미·김준현·전수현·이준원·김아영·김지현·문성원·최주영·강우열씨 9명을  인턴사원으로 선발했다.

한인 사회에 유급 인턴을 두는 기업은, 영세성 등 여러 사정으로 드문 편이다. 이 가운데 신협이 9년 전부터 꾸준히 매년 인턴을 선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조합원과 그 자녀 우대의 일환이다. 또 비조합원도 선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을 수행하는 성격도 있다. 신협 관계자들도 “젊은 청년에게 근무경험을 제공한다”며 CSR 성격을 강조했다.

이번 인턴들은 16일 한인 기자들과 오찬을 나누면서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인턴은 향후 3개월간 신협 각 지점에서 근무하며 장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신협은 일부 우수 인턴을 사원으로 채용한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올해 선발된 신협 인턴사원들. 사진=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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