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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경찰 “스탠리파크에서 도둑 주의”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5-20 13:15

차량내 절도 사건 자주 일어나자 경고
밴쿠버경찰 브라이언 몬테규(Montague)대변인은 20일 "스탠리파크에서 차량내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순찰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몬테규 대변인은 “차량내 절도를 예방하려면 아무것도 차 안에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며 “운전자가 가져가지 않으면 도둑이 가져가게 된다”고 말했다.

도둑은 차 안에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유리창을 깬다. 도난당한 물품보다 유리창 수리비가 더 드는 경우도 다반사다. 도둑들은 동전·선글라스·CD·의복 등을 노린다. 최근 한인 A씨는 스탠리파크 프로스펙트 포인트 근처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웠다가 앞좌석 우측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보았다. 도둑은 차내 절반 정도 남은 담뱃갑을 가져갔다.

경찰은 차량내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장을 만들었다. 이를 좌석 위에 두라고 권장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경찰이 배포 중인 도둑 방지 안내장. 제공=VPD/공보처  >


<▲ 도둑방지 안내장 놓을 자리 안내. 제공=VPD/공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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