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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타는 사람 이젠 많이 줄었어요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6-23 11:41

“밴쿠버 지역 EI 수혜자 전년 대비 9.9% 감소”
고용보험(EI) 헤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의 23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밴쿠버 지역 EI 수혜자는 1만71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00명, 비율로는 9.9% 줄었다. 

범위를 BC주 전체로 넓힐 경우 EI 수혜자는 전년과 전월 대비 각각 2.3%와 2.2% 감소한 5만540명으로 집계됐다. 빅토리아와 켈로나 지역에서는 EI 수혜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애보츠포드와 미션에서는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BC주 EI 수혜자들의 연령을 살펴보면  25세에서 54세 사이가 3만3700명으로 가장 많았다. 15세부터 24세까지의 연령대에서는 4790명이, 5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1만2040명이 EI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I 수혜자 중 3만1350명은 남성이었다.

4월 전국의 EI 수혜자는 총 53만8400명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9% 줄었다. 월간 기준으로 EI 수혜자가 2% 이상 줄어든 곳은 온타리오주, BC주, 뉴펀들랜드주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앨버타주와 PEI주에서는 EI 수혜자가 각각 1.2%와 1% 늘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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