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REA “지역내 2만여 중개사 대부분 기쁘게 생각할 것”
BC부동산협회(BCREA)가 지역내 부동산 중개사를 직접 규제하겠다는 주정부 방침에 대해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른바 “부동산 감독원”(Superintendent of Real Estate) 신설을 통해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해오던 중개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주정부가 대신 하겠다는 것이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의 최근 발언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디에나 혼(Horn) BCREA 회장은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부동산 감독원의 도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혼 회장은 “지역내 2만여 명 부동산 중개사 중 거의 대부분은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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