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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근로자, 이 업종에 몰려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7-28 10:52

“BC주 평균 주급 전년 대비 1.5% 상승”
5월 BC주 근로자의 평균 주급이 전월 대비 0.2% 감소한 919달러로 조사됐다. 연간 기준 임금 상승률은 1.5%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달 전국 평균 주급은 956달러로 1년 전에 비해 0.9% 올랐다.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은 전달 수준인 32.8시간으로 집계됐다.

준주를 제외하면 앨버타주의 주당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평균 주급은 전년 동기보다 3.7% 줄어든 1107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지역은 뉴펀들랜드주(1017달러), 새스케처완주(975달러), 온타리오주(971달러)순이었다.

업종별 통계를 살펴보면 광산·채굴·오일 및 가스 추출업 종사들의 급여 여건이 가장 높았다. 이 부문 근로자는 총 19만400명으로, 이들의 평균 주급은 1971달러다. 이 밖에 주당 임금이 1200달러 이상인 업종으로는 설비업(1781달러), 기업 관리(1426달러), 정보 및 문화 산업(1332달러), 과학 및 기술 서비스(1295달러), 건설업(1202달러) 등이 있다.

한편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업종은 소매업으로, 이 부문 근로자 194만3000명의 평균 주급은 전국 수준을 크게 밑도는 568달러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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