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나이아가라를 세계 8대 경이로 부르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8-09 15:04

캐나다 국내 관광진흥 목표로 제시돼
나이아가라 폭포를 세계 8대 경이(8th Wonder of the World)로 부르자는 움직임이 캐나다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이아가라관광진흥회(TPN)는 캐나다인 대상 설문결과 ¾이 세계 8대 경이 명칭에 찬성하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국내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웰랜드 카날(Welland Canal)일대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와인산지로 이름을 더하고 있다.

세계 8대 경이라는 명칭을 쓰려는 이유는 세계 7대 경이로 지정된 지역의 관광 유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 7대 경이를 정한 이는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가 지정한 건축물 목록이 원조다. 이어 최근에 비영리 단체인 뉴세븐원더스가 최근 신 세계 7대 경이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제주도·아마존·하롱베이·이과수폭포·코모도국립공원·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테이블마운틴이 선정됐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나이아가라를 세계 8대 경이로 부르자” TPN홍보사진/사진 제공=TPN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전년 대비 5.5% 증가, 캐나다인의 미국행은 여전히 감소세”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의 발길이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18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월간 캐나다 방문은 지난해 6월 1만8000회에서 금년 동월 2만회로 5.5% 증가했다. 통계청은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도 한국인의 국내 방문은 월 1000회 정도 늘어난...
“지역에 따라 고용 시장의 온도가 다르다”
BC주내 고용보험(EI) 수혜자가 지난해 6월 5만3260명에서 올해 같은 달 5만180명으로 5.8% 감소했다. 월 기준으로는 1090명, 비율로는 2.1% 줄었다는 것이 캐나다 통계청의 전언이다.BC주내 EI 현황을 좀 더 살펴보면, 우선 15세에서 24세 까지 연령대에서 고용보험 수헤자는...
“앨버타주 연체율 급증, BC주는 내림세”
가계 부채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신용평가사 이퀴펙스캐나다(Equifax Canada)의 18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제외한 올 2분기 국내 소비자 부채는 1666조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연체율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오르는...
“이민자 1만명당 입원율을 살펴봤더니…”
가족 이민이나 난민 제도를 통해 캐나다에 정착한 사람들의 입원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통계청이 18일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수치대로라면 가족 및 난민 제도가 국내 의료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밴조선 웨더브리핑
금요일인 19일 밴쿠버 내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고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이 18일자 주간 예보를 통해 밝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이 되겠으나, 햇살이 강한 만큼 노약자들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예상...
좋은 신문·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30년 전통의 밴쿠버 조선일보가 웹 관리자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획자를 모집합니다. 웹디자인 가능한 분은 우대합니다.○제출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접수 방법: 이메일 news@vanchosun.com○밴쿠버 조선일보는 종합그룹보험 혜택을...
밴조선 웨더브리핑
더위의 위세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도 높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요구된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16일자 주간 예보에 따르면 17일(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내륙 28도)로 각각 예상됐다. 다음날부터는...
장혜진 3점 맞히고도… 진종오 6.6점 쏘고도…박상영 10대14 몰려도… '할 수 있다'며 목표 향해 전진- 장혜진, 女양궁 개인 金 '2관왕'4등의 아픔에도 웃었던 '장 긍정'… 1등의 눈물은 참지...
영국 식민지였던 작은 섬나라, 영국 꺾고 우승… 직장인·학생들 모두 거리로 "전국민이 미쳐버린 것 같다"마실 물도 없었던 럭비 대표팀선수들 연봉 660만원밖에 안돼감독 월급도...
“주요 7개국 가운데 최고 수준, 경쟁 부재가 그 원인”
새 이민자인 주부 김모씨는 캐나다의 물가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임금 수준에 비해 월세나 식료품값 등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특히 이동통신 요금에 대해서는 불평이 더 크다. 남편과 자신 명의로 각각 한대씩의 스마트폰을...
“신호대기 중이던 차 덮치면서…, 79세 여성 한 명 사망”
11일 오후 2시 10분경 코퀴틀람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로 79세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두 명이 다쳤다. 지역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포트무디 거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RCMP는 “코퀴틀람 노스로드(North Rd.)와 로히드하이웨이(Lougheed Hwy.)...
밴조선 웨더브리핑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12일자 주간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한동안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겠다. 토요일인 13일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4도, 내륙에서는 29도까지 오르겠다.이날 체감...
“판매량 계속해서 증가세, BC주가 가장 두드러져”
캐나다내 휘발유 판매량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와 2014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12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사용량은 2005년 398억4600만리터에서 지난해 445억8000만리터로 증가했다. 주유소 기름값은 국제...
“소값은 크게 하락했다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급등했던 소고기 가격이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랫 동안 천천히 떨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육우 통계 업체인 캔팩스(Canfax)에 따르면 소 가격은 지난해에만 약 30%나...
밴조선 웨더브리핑
더위의 위세가 금요일 들어 더욱 세질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12일(금)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이보다 높은 31도로 예측됐으며,...
“요리사, 주방 보조 취직은 그나마 쉬운 편”
올 1분기 기준 전국적으로 구인 중인 일자리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32만8000개로 집계됐다. 회사 선택의 폭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의 11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고용 시장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BC주내 구인 중인...
소기업인들 생각은 “아니올시다”
캐나다 정부의 국민연금(CPP) 분담금 확대 방침에 대해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가 불편한 속내를 털어놨다. CPP 분담금의 절반을 고용주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이번 정부 조치는 소기업인들에겐 일종의 증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캐나다...
저명 국제학술誌 이례적 추모글… 한국인 과학자 정철호 교수 기려편집장 "함께 일해 영광이었다"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정철호(왼쪽) 캐나다 맥길대 교수와 아내 김혜진씨."젊은 혈관 면역학자의 헌신·열정·열의에 헌사를 바친다. 그와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금메달 따고 처음 든 생각, 고맙다 왼쪽 무릎"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던 박상영, 훈련일지엔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펜싱 대표팀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세계랭킹21위)이 박상영이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에페에서 금메달을...
금메달 18개 땄을 때 재산 500억원 돌파.."도박중독으로 전 재산 날릴 뻔"'수영 로봇' 별명 벗고 인간미 넘치는 아빠선수로"한 때 탈선 많이 했지만, 결국 갈곳은 '물'이었다"마이클...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