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12일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랜디 다운즈(59)씨를 아동 음란물 범죄행위로 체포한 뒤 곧바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유소년 스포츠팀의 코치이기도 한 다운즈씨는 자택에서 4건의 아동 음란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퀴틀람
연방경찰의 성범죄 전담반(The Coquitlam RCMP Sex Crimes Unit)은 다운즈씨가 심각한 관음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다운즈씨가 직접 포르노그라피에 출연한 아동들과 어떤 성적인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다운즈씨에게 피해를 입은 아동이 있거나 관련 정보에 대해 시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메일(coquitlam_sex_crimes@rcmp-grc.gc.ca) 또는 전화(604-945-1550)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코퀴틀람 RCM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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