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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11월 1일 밴쿠버 단독공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13 14:37

북미 도시 투어 '인기몰이' 나서..

가수 씨엘이 11월 1일 밴쿠버 보그 극장(Vogue Theatre)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씨엘의 투어 ‘CL - HELLO BITCHES TOUR 2016’ 포스터를 게재, 캐나다와 미국 내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HELLO BITCHES TOUR 2016’은 10월 29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시애틀, 11월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LA, 6일 댈러스, 8일 애틀랜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한편 씨엘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등 북미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씨엘은 지난 11일 싱글 '리프티드(LIFTED)'로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94위를 기록, 8월 싱글 공개 이후 약 2개월 만에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솔로가수 중 최초다.
앞서 씨엘은 지난 8월 19일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을 발표했으며,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소셜 차트 50'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CBS 간판 토크쇼에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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