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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민당 "데이케어 하루 10달러" 공약 발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21 15:23

존 호건 대표 "내년 총선 승리하면 투자할 것"
2017년 5월 치뤄지는 주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육아 부담을 놓고, 정치권에서 장밋빛 공약이 나왔다.

존 호건(Horgan) BC 신민당(BC NDP) 대표는 "신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이긴다면, 데이커어 프로그램을 고쳐 하루 10달러까지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존 호건 BC 신민당(NDP) 대표. 사진=BC 신민당 제공>

BC주 제1야당의 대표로서, 내년 주총선에서 쟁점이 될 수 있는 육아정책을 미리 밝힌 것이다. 호건 대표는 데이케어 서비스비용을 하루 10달러까지 낮춰 가정주부의 사회참여 비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BC주 육아 비용이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다. 육아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는 여성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호건 대표는 데이케어 비용을 낮추는데 들어가는 예산과 관련, 구체적인 확보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호건 대표가 평소 주장해왔던 바에 따르면,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 징수 비율을 보다 높이고 연방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이 함께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야당의 주장에 대해 여당인 자유당 측은 구체적인 예산 확보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한 섣불리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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