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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버스와 부딪친 20대 남성 사망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27 11:27

<써리>
보행자 차량 추돌사고
목격자나 제보 요청
 
비가 오는 날이 많고 해가 일찍 저물면서 보행자 차량 추돌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께 뉴톤 지역에서 발생한 보행자 차량추돌사고에 대한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 여성이 82번 애비뉴와 121A가의 교차로 주변에서 걷다가 2004년형 회색 토요타 시에나 밴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차량은 82번 애비뉴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사고 즉시, 피해자가 인근 로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추돌사고의 경우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리기 때문에, 사소 경위를 정확히 판단하기 쉽지 않다"면서 "이 사고를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가 있는 시민들의 제보(604-599-0502)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리치먼드>
버스에 치인 20대 남성 사망
 
지난 10월 22일(토) 오전 6시 40분경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 21000번지대에서 버스와 추돌한 보행자 2명이 크게 다쳐 급히 병원에 옮겨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21살의 남성이 병원 도착 다음날 사망하고, 22살의 여성은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는 술을 먹지도 않았고, 일부 승객들도 과속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에 따르면 매우 이른 시간이었고, 안개가 끼면서 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계속 수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들어 보행자 추돌사고가 너무 많이 발생하면서 관련 주의사항을 권고했다. 예컨대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우선 고려할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되며, 횡단보도나 도로를 건널 때 되도록 다가오는 차량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도록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 위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도 강조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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