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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교직원 협박한 노스밴쿠버 유학생 체포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28 10:36

<밴쿠버>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주요도로 침수 당해
 
지난 27일(목) 밤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메트로 밴쿠버 일대 주요 도로가 침수 당하는 사건이 속출했다.
밴쿠버 연방경찰(VPD)과 CBC 등에 따르면 클락 드라이브와 찰리가, 포웰가, 웰가, 그리고 글렌 애비뉴, 브로드웨이 등이 불어난 물로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늦은 밤 침수된 주변도로를 운행했던 일부 운전자들은 물이 차량 엔진에까지 차올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밴쿠버>
교직원 위협한
유학생 조사
 
지난 25일(화) 오전 8시 30분경 노스밴쿠버 지역에 있는 시코브 고등학교(Seycove Secondary)에서 교직원을 위협한 국제학생(유학생)이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이 학생은 교직원에게 총기를 가지고 와서 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했고, 위협을 느낀 교직원이 학교당국에 신고한 뒤 경찰이 서둘러 사태를 수습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은 위협을 가한 학생에게서 안전하게 총기를 수거한 뒤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조사가 끝난 뒤 캐나다에서 추방될 것으로 전해졌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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