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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소포 다음달 2일까지 부쳐야 제때 도착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1 13:48

캐나다 우편공사,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발송일정 공지
국내 소포는 12월 12일까지 발송 권장..
 
11월 들어 서서히 송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우편공사(캐나다포스트)가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발송 권고 일정을 공개했다.
 
예컨대 연말에 각종 소포나 성탄카드 등 우편물이 집중되기 때문에 캐나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로 우편물을 보내는 사람의 경우 미리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가족이나 친지·친구 등에게 연하장이나 카드, 크리스마스선물 등을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캐나다 우편공사의 우편물 발송-도착일 일정을 필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캐나다 우편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크리스마스 전까지 한국에 항공편으로 일반소포(Air parcels/packets)를 보내려면 12월 2일까지는 우체국을 방문해 발송을 해야 한다.
 
일반소포보다 조금 더 빠른 익스프레스포스트(Xpresspost)는 12월 9일까지 발송을 마치면 크리스마스 전에 한국에 도착할 수 있다. 또 특급소포 프라이오리티(Priority) 월드와이드의 권장 마감일은 12월 19일이다.
 
캐나다 국내 도착분은 아직 여유가 있다. 같은 주로 보내는 카드는 12월 20일까지, 다른 주로 가는 편은 12월 19일 전에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일반 소포는 12월 12일, 익스프레스포스트는 12월 21일, 프라이오리티는 12월 22일까지 부치는 편이 좋다.
 
익스프레스포스트와 프라이오리티 소포 모두 배송상태 조회가 가능하고 100달러 보험이 포함되는 공통점이 있다. 수신자 서명 확인 기능은 프라이오리티만 무료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캐나다 우편공사 홈페이지(www.canadapost.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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