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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여정, 행복 위해 노력하겠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2 16:23

김건 주밴쿠버대한민국 총영사 2일 공식 업무 시작
김건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가 11월 1일 입국, 2일 6.25참전용사를 기리는 ‘평화의 사도’에 헌화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밴쿠버 한인회(이용훈 회장)·밴쿠버 노인회(양홍근 회장)·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서병길 협의회장)·무궁화여성회(회장 오유순)·밴쿠버 한인여성회(회장 이인순)·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정용중 회장)·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이상진 회장)·자유총연맹 밴쿠버지부(송요상 회장) 등·한인 단체장과 임원들은 헌화식을 지켜본 후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환영 인사를 나눴다. 환영행사에서 단체장들은 “다툼 없는 한인 사회를 위해 의견을 모아달라"· “한인 사회 행사에 총영사가 자주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교민 사회의 환대에 대해 답사로 “결국은 같이 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듣고 열심히 얘기해보며,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을 찾아가 보겠다. 즐겁고 행복한 밴쿠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김건 주밴쿠버 한국총영사가 버나비 시내 평화의 사도에 헌화로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총영사는 6.25에 캐나다 파병은 타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며 굳건한 우방을 상징하는 역사라고 말했다.  글·사진=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평화의 사도 헌화 후 김건 총영사를 환영하는 모임이 버나비 시내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글·사진=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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