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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남녀 3인조 강도단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3 15:08

<써리>
실종된 66세 백인 여성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실종된 백인 여성을 찾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66세인 몽고메리씨는 지난 2일 써리 113번 애비뉴 14100번지대에서 실종됐다. 몽고메리씨는 오전 9시경을 전후해 갑자기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씨는 152cm의 키에 약 49kg의 몸무게로, 실종 당시 검은색 바지와 회색 레인자켓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검은 우산과 정사각형 모양으로 된 분홍색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과 가족은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경찰은 몽고메리씨를 목격했거나 거주지를 아는 시민이 있다면 경찰에 연락(604-599-0502)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종된 몽고메리씨 모습. 사진=써리 RCMP 제공>

<칠리왁>
혼성 3인조 강도단 수배
 
칠리왁 관할 연방경찰(RCMP)은 남녀가 섞인 3인조 강도단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퍼스트 애비뉴와 영 로드 사이에 있는 에쏘(Esso) 주유소 인근에서 정차하려던 차량 운전자에게 두 여성이 나타나 차를 가로막았다.

운전자가 차창을 내려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순간 뒤에서 또 다른 남성이 나타나 총기를 들이대고 위협했다.

위협을 당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멀리 도망가야 했고, 가해자들은 차량을 탈취해 차량 내부에 있던 결혼 반지와 GPS, 현금 등을 강탈했다. 용의자들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남녀 3명 모두 백인이며, 남성은 20대 초반의 중간 체격, 여성들은 10대 후반과 30대 초반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관련 정보가 있다면 제보(604-792-4611)해줄 것을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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