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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강도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4 11:56

<밴쿠버>
강도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밴쿠버경찰(VPD)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 41번 애비뉴에 위치한 마리화나 스토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당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가게로 들어와서 총으로 직원을 위협, 현금과 각종 물품을 강탈해간 사건이다. 현장에서 가게 점원이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사건 이후 남성 3명은 지난달 22일 강도 및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러나 여성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경찰은 4일 여성용의자로 올해 23세의 브리타니 울머 와이트먼(Ulmer-Wightman)을 지목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시민의 제보(604-717-3321)를 당부했다.
 
<노스밴쿠버>
경찰에 자전거 등록하세요
 
최근 노스밴쿠버 일대에서 사용하지 않고 주차장 등에 세워둔 자전거가 잇따라 없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최근 한달동안 주차돼있던 자전거를 도난 당했다는 신고전화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비가 오고 겨울이 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그냥 차고지에 세워두는 경우가 많은데, 강도가 이런 자전거를 쉽게 훔쳐간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이 같은 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 자전거를 등록할 것을 권했다.

예컨대 자전거등록제(NVGYBB, North Van Get Your Bike Back)를 활용해 자전거 사진을 경찰에 보내기만 하면 등록번호가 부여되면서 설혹 도난 당하더라도 추후 자전거 실소유주를 찾는데 매우 용이하다는 것이다.


<사진 제공=노스밴쿠버 RCMP>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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