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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밤길 걷던 일가족, 차에 부딪쳐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08 11:39

<써리>
밤길 걷던 보행자 가족, 차에 부딪쳐..
 
최근 들어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경 160번가 2700번지대에서 보행자 세 명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쌍의 부부와 3살 어린아이가 차에 부딪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올해 46세의 써리 거주 남성으로, 사고를 일으킬 당시 술이나 약을 복용한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계속 수사 중이다. 일차적으로 어두운 날씨에 전방 주시 부주의로 인해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한 사고로 잠정 추정되고 있다.
 
<리치먼드>
차량에 치인 자전거 탑승자 사망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경 리버 로드 23000번지대에서 차량과 부딪친 6명의 자전거 탑승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리버 로드를 따라 서쪽으로 운행 중이던 2013년식 렉서스 차량이 동쪽방향으로 가던 6명의 자전거 탑승자 그룹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그룹 중 33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는 비교적 가벼운 경상이었다. 차량 운전자는 올해 19세의 버나비 거주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결론 내리지 못했다"며 관련 언급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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