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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르치면서 한국문화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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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6-11-08 14:15

한국정부 초청 영어봉사장학생(TaLK) 모집..
농어촌서 6개월간 방과 후 영어교사

매월  150만원 장학금, 숙소  제공

온라인 지원 12월 27일 마감
 
[한국]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농어촌지역에서 방과 후 영어교사로 활동할 정부 초청 영어봉사장학생 150명을 모집한다.
캐나다한국교육원(cakec.com)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제18기 한국정부 초청 영어봉사장학생(Teach and Learn in Korea, TaLK)’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TaLK는 영어권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 대학생들을 선발, 주중에는 한국의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주말에는 한국문화 체험, 한국어 습득 등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외국인의 경우 대학 3학년 이상, 재외동포는 영주권자로서 대학 1학년 이상(1학기 이상 재학한 경우에 한정)이어야 한다. 또 해외에서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체류기간이 8년 이상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 절차는 온라인(www.talk.go.kr)에서 지원 신청한 후 △거주지 재외공관 1차 선발심사(면접 및 지원서류 제출) △서울TaLK 오피스와 2차 화상면접 △합격자 통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총 6개 지역 농어촌 초등학교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주당 15시간의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을 지도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과 입·출국에 따른 항공료(130만원) 지원, 숙소 제공, 장학증서 및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한국교육원(416-920-3809)에서 확인 가능하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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