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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14세 소녀 성폭행사건 수사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17 11:28

<써리>
버스정거장에서 폭행사건 발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5일(화) 저녁 6시 35분경 써리 중앙버스역에서 칼에 찔린 한 남성이 긴급히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20세의 이 남성은 복부를 칼로 찔러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었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처가 깊어 중상인 상태다.
경찰이 인근 감시카메라 등을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지점 주변에서 피해자가 한 무리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닌 계획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나나이모>
14세 소녀 성폭행사건 수사
 
나나이모 관할 연방경찰(RCMP)은 14세 소녀에게 가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해 긴급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화) 오후 4시 30분께 투나 로드 인근 지역에서 한 소녀가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등 뒤에서 정체불명의 한 남성에 의해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소녀를 양 손으로 껴안아 제압하려고 시도했고, 소녀는 거칠게 저항하면서 용의자를 뿌리쳤다. 소녀는 급하게 달아났고, 용의자는 더 이상 추격하지 않았다.
다음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소녀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20대 중반 정도다. 170cm의 키에 근육질의 체격을 가지고 있다. 또 창백한 피부와 여드름 상처, 숱이 많은 눈썹 등의 특징을 보였다.
사건 발생 당시 하얀색 무늬의 스케이트 로고가 새겨진 어두운 후드를 입고 있었고, 카키색 바지를 착용했다. 경찰은 관련 정보가 있는 시민들의 제보(250-754-2345)를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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