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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퀴틀람점 개점식, 성황리에 열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18 13:31

밴쿠버에서 첫 지점 오픈..
폭넓은 금융기회 제공 기대
 
신한은행 캐나다(은행장 안종주)가 11월 18일 코퀴틀람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한은행 캐나다가 밴쿠버에 여는 첫번째 지점이다.
개점식에서 윤준재 신한은행 캐나다 코퀴틀람지점장은 "코퀴틀람은 2000년대 이후 교민과 이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신흥개발지역"이라며 "신한은행 코퀴틀람지점은 지역의 랜드마크인 코퀴틀람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코퀴틀람지점(지점장 윤준재) 개점식이 18일 밴쿠버 샹그릴라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건 주밴쿠버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
콜린 한센 어드밴티지 BC 대표, 린다 라이머 BC주의원, 이석근 한국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 이용훈 밴쿠버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이번 개점으로 신한은행 캐나다는 서부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윤 지점장은 "그동안 채널이 없어 신한은행을 이용하지 못했던 밴쿠버 교민들은 이제 보다 편리하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지점장은 이어 신한은행만의 장점에 대해 "올해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가장 안정성 있는 은행 분야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할만큼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은행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신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밴쿠버 교민들에게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쿠버 샹그릴라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개점식에는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위원, 린다 라이머(Reimer) BC주의원 등이 참석했다. 테레사 와트(Wat) BC주 무역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신한은행에서는 이석근 상임감사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상임감사는 축사를 통해 "코퀴틀람지점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총영사는 “신한캐나다 코퀴틀람지점이 밴쿠버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코퀴틀람지점은 지난 10월 7일 대고객 업무를 시작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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