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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옥타 송년회 성황리에 열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22 14:35

지난 18일 얀스가든서 각계 인사 축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가 주최한 '2016년 옥타 밴쿠버지회 송년회'가 지난 18일 노스로드 얀스가든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옥타 회원 70여명을 비롯해 김건 주밴쿠버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정형식 코트라 관장, 박진철 BC 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회장, 반성우 한카경제인협회(CKBA)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제공=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정용중 밴쿠버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월드옥타 밴쿠버지회는 최초의 캐나다 통합 무역스쿨 개최지로서 11년 무역스쿨 역사상 가장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냈다"며 "밴쿠버지회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더 견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축사에서 "지난 3분기 통계를 볼 때, 밴쿠버가 있는 서부캐나다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의 58%, 금액으로 6억달러를 수출하고, 반대로 한국에서 수입하는 교역액은 캐나다 전체의 6%, 약 3억달러에 달한다"며 "앞으로 무역 교역의 균형을 맞추길 희망하고, 옥타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차세대가 바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진짜 다리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대표를 지냈던 김진기 대표가 임기를 끝냈고, 그 자리를 이어 신임 차세대 대표로 이상현 회원이 선임됐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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