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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 초특가 아이템을 잡아라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25 16:15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파격세일..
삼성 55인치 TV, 아이패드 등 저렴..
코치, 보스, 에코 등 절반가격 할인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살아나는 연말이 다가왔다. 소비자들은 연말 최대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시즌을 맞아 보다 알찬 쇼핑을 원한다.

페이팔 캐나다 지사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에 가서 미화 1000달러 정도의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환율과 관세를 고려할 때 캐나다화 1510달러를 쓴 것과 같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는 캐나다에서 쇼핑을 하거나 온라인쇼핑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이번 시즌 할인행사에 나선 업체들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늘었다.


<사진=flickr/Diariocritico de Venezuela(CC)>

캐나다 대표 전자제품 스토어인 베스트바이(BEST BUY)는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55인치 울트라 HD 스마트TV(정가 1299달러)를 400달러 할인된 가격인 899달러에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128GB, 정가 629달러)도 549달러로 낮췄다.

월마트에서는 LG 49인치 스마트TV를 특가인 698달러, 큐리그(Keurig) K50 커피메이커도 50% 할인한 49달러에 내놨다. 인기 매장들도 줄줄이 가격을 내렸다

마이클 콜스(MICHAEL KORS)는 오는 28일까지 총구매 금액의 45%를 할인한다. 밴쿠버 공항 인근에 위치한 맥아더글렌아울렛의 코치(Coach) 매장에선 일부 품목에 대해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7일까지 보스(BOSS), 바나나리퍼블릭 등이 최대 50% 가격으로, 또 신발브랜드 에코(ecco)와 샘소나이트는 20% 할인된 가격대로 진행한다. 스포츠웨어 언더아모루(UNDER ARMOUR)는 전 품목 가격을 40% 낮췄고, 100달러 이상 구매 시 20달러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게스(GUESS) 40~60%, 제이크루(J.CREW) 60% 등 할인행사가 다채롭다.
다음주 28일까지는 갭(GAP)이 전 매장에서 50~70%, 폴로 랄프로렌은 40% 할인하고,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롬비아(Columbia)가 29일까지 20~50%, 어그(UGG) 부츠도 30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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