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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한인실업인협회 송년회 성황리에 열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1-29 14:21

김건 신임 총영사 등 400여명 참석..
지난해보다 행사규모 두배로 커져..

참가비 일부를 협회가 지원하는 등 "훈훈" 
박진철 회장 "내년 각계 인사 참석 늘리겠다"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진철)가 주최하는 '2016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5일 저녁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플로아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송년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고 있는 실협 송년의 밤 행사에는 올해도 회원들과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 제공=실업인협회>


<사진 제공=실업인협회>

박진철 실업인협회 회장은 "지난해 230여명 정도 참석했었는데, 올해는 두 배 정도 되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업인협회 전현직 임원진을 비롯해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 정형식 밴쿠버 무역관장, 이용훈 한인회장, 양홍근 노인회장, 연아 마틴 연방 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선 김영주 무용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BC 미세스실업인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박 회장은 "김건 신임 총영사 등 새로 부임한 분들과 한인단체 주요 단체장, 교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또 서로 인사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매우 뜻 깊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더 많은 교민들의 참석을 위해 올해 참가비 50달러 중 20달러를 협회가 지원하는 등 교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행사에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모시고, 교민사회 전체가 하나가 되는 내실 있는 행사로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실업인협회>


<사진 제공=실업인협회>


<사진 제공=실업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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