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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송년회 열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한 해"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6 15:35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 송년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밴쿠버 핑크펄 중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훈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건 신임 주밴쿠버총영사, 정형식 밴쿠버무역관장, 신재경 BC주의원, 린다 레이머 주의원,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한인단체장 및 외부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한인회 제공>

이용훈 한인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성장, 그리고 한인커뮤니티 구성원 모두가 땀을 흘린 댓가"라면서 "내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으로, 모든 동포가 건강하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한인회 제공>

한인회는 특히 이날 송년모임을 기념해 UBC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UNIK동아리 학생들을 초청,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한창현 원장의 한국전통예술원과 김영주 전통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UBC 학생인 이정민, 이정서 자매가 서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를 선사했다.
한편 이용훈 회장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씨와 2013년부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호진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사진=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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