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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협 신임 회장에 나영표씨 선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8 13:58

캐나다 한국문협 제5대 회장으로 나영표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캐나다 한국문협은 지난 6일 열린 '2016년 송년회'에서 제4대 정아람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제5대 한국문협 회장으로 나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캐나다 한국문협 신임 회장에 선출된 나영표씨. 사진=캐나다 한국문협 제공>

신임 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민들과 함께 하는 문학, 상호 이해와 사랑 속에서 위로받는 사람들을 위한 문학을 구현하는 문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회 행사에서는 2016년을 총결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문협 회원들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청하문학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한국문학단체와 함께 개최한 공동세미나를 비롯해  한국지회 개설, 제8회 한카문학제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문협 측은 "올해는 다양한 행사로 교민문학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학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활 속의 한국문학’을 실천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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