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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밴쿠버에서 제51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8 14:19

이달 19일부터 밴쿠버영사관에서 원서 접수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7년도 제51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내년 3월 18일(토)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에서 실시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017년도 제51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한국어 학습자, 한국 소재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영주권 및 비자발급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한국어 사용능력 평가와 학습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과 주요 해외 교민사회에서 동시에 치뤄지는 국가공인시험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실시됐으며,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오는 12월 19일(월)부터 내달 6일(금)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공관 홈페이지(can-vancouver.mofa.go.kr)를 통해 응시원서를 교부하며, 원서 접수는 이 기간 중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응시수수료는 캐나다달러로 30달러다. 시험결과는 시험을 치르고 한달 뒤인 내년 4월 20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밴쿠버총영사관(http://can-vancouver.mofa.go.kr) 공지사항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주밴쿠버총영사관 교육담당(604-681-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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