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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랭리 콘도 화재로 주민들 긴급 대피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13 11:42

<리치먼드>
보석가게 턴 도둑들 공개수배..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9월 13일 리치먼드의 한 쥬얼리샵에서 보석을 훔친 강도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끝내고, 13일 이들의 스케치를 공개하면서 본격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도는 남성 2명이다. 그 중 한명은 백인남성으로 중간 체격, 178cm의 키에 짧은 갈색 머리 스타일이다. 또 다른 남성은 아주 짧은 머리를 하고 있고, 170cm의 키에 아주 날렵한 체격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담하게도 오후 4시경에 보석가게에서 보석을 털었다. 이번에 공개한 스케치는 비교적 자세히 그린 것이라고 경찰 측은 설명했다. 경찰은 비슷한 용의자를 목격할 경우 제보(604-278-1212)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의자 1. 사진 제공=리치먼드 RCMP>


<용의자 2. 사진 제공=리치먼드 RCMP>
 
<랭리>
콘도 화재로 주민들 대피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경 201A가 5600번지대 인근 패딩톤 스테이션 콘도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화재가 발생했다. 콘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긴급 대비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로리 톰슨(Rhompson) 랭리 소방서장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불이 4층 발코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발코니에서 시작된 불길이 지붕을 거쳐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었고, 빌딩 전체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4층에서 구조된 주민 1명과 일부 소방관들이 호흡곤란을 일으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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