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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포트코퀴틀람을 끌어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22 14:46

“원스톱 쇼핑 가능해질 듯, 25일까지 할인 행사”
H-Mart(한아름마트) 포트코퀴틀람점이 21일(수) 문을 열었다. 코퀴틀람, 밴쿠버, 리치몬드, 랭리 등에 이어 포트코퀴틀람에도 대형 한인 마트가 들어선 것이다.

이날 해당 지점 앞은 개장 시간 이전부터 소비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인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계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끌어냈다는 평가다.  

포트코퀴틀람 지역에 산다는 한 소비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한국 식품을 구매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소비 동선 차원에서도 H-Mart의 포트코퀴틀람 ‘입성’은 지역 주민들에겐 분명 반길 만한 소식이다. 한아름 마트의 새 지점 주변에는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코나 한인신용조합 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코퀴틀람에 거주 중인 한인 최모씨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코스코 주유소를 이용한다”며 “주유 후 곧바로 한인 매장을 찾을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H-Mart 포트코퀴틀람 지점은 코퀴틀람 센터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소는 ‘101, 985 Nicola Ave’다. H-Mart는 이번 개점을 맞아 100개 품목을 최대 70% 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할인 행사는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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