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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긴급 수배된 범죄자 신상 공개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23 11:21

<써리>
긴급 수배된 범죄자 신상 공개..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최근에 긴급 수배된 범죄자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홈페이지(surrey.bc.rcmp-grc.gc.ca)에 공개했다.
공개된 범죄자들은 폭력이나 상해, 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 수배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요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추가 범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그 만큼 높기 때문"이라며 "혹시라도 주변에서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을 보게 된다면, 이번 공개수배 명단에 들어있는 인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혹시 이들을 목격할 경우 가급적 신속하게 제보(604-599-0502)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이비드 월리엄 아나카. 사진=써리 RCMP>


<라비네시 샤르마. 사진=써리 RCMP>


<레니 딜란 그레이. 사진=써리 RCMP>


<로버트 그래턴. 사진=써리 RCMP>
 
<코퀴틀람>
배 타던 남녀 경찰에 구조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경 피트 리버에서 물에 빠진 남녀 한쌍이 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배를 타고 있던 남성과 여성은 배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급하게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 남성이 물어 빠져 위험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두 사람 모두 구조됐지만 병원에 이송된 뒤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을 받는 등 정신적 충격이 컸다는 후문이다.

경찰은 이들 남녀가 왜 늦은 밤 배를 타고 있었는지, 또 배가 가라앉은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처럼 추운 날씨에는 이런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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