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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연말 쇼핑시즌 절도범 기승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27 13:09

<리치먼드>
 
리치먼드 관할 연방경찰(RCMP)은 연말 연휴기간을 맞아 주요 쇼핑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에 총 16명의 절도범을 검거했다. 경찰은 단독범행이나 고도로 조직된 범죄조직 등이 광범위하게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훔친 물건은 귀금속과 의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및 비디오 게임 등 다양했다.
범죄자들에 대한 구형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 시즌에 절도사건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절도범들은 사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장소나 온라인사이트 등을 살펴본 뒤 범행계획을 잡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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