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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27 15:36

주밴쿠버총영사관, 2017년 영사업무 수수료 변경 공지..
 
내년부터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처리하는 각종 영사 관련업무 수수료가 소폭 오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7일 홈페이지에 '영사업무 수수료 변경' 사항을 공지하면서 "그동안 영사 업무 수수료 단가는 미국달러로 책정돼왔다"며 "하지만 미화 대비 캐나다달러의 환율이 종전 1대 1.20에서 최근 1 대 1.30으로 조정돼 캐나다달러 수수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사관은 2017년 1월3일부터 바뀌는 수수료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8매짜리 10년 복수여권(만 18세 이상)의 경우 올해 63달러 60센트이던 것이 내년부터는 68달러 90센트로 5달러 30센트 인상된다.

48매짜리 5년 복수여권(만 8세부터 18세 미만)은 54달러에서 58달러 50센트로 조정된다.
단수여권 발급 수수료도 전자식 또는 부착식 여부에 따라 1~2달러 정도 오른다.

이외에도 위임장 인증과 출입국사실증명서(2달러 40센트→2달러 60센트), 가족관계증명서(1달러 50센트→1달러 95센트) 발급 수수료도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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