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추돌사고 이틀 뒤 보행자 사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 132번가 9100번지대에서 발생한 보행자 추돌사고에 대해 목격자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경 2015년식 폭스바겐 제타를 몰던 41세 남성 운전자가 도로변에서 32세 여성 보행자를 치었다.
사고 당시, 보행자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등 큰 부상은 아니라고 판단되어졌다. 사고 현장에서도 가해자가 경찰에 적극
협조했다. 하지만 이틀 뒤 피해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사안이 커졌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아닌 사망사건으로 이번 사고를 재수사하면서 관련
목격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있다면 제보(604-599-0502)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써리 RCMP>
<랭리>
절도범 사진 공개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중순께 랭리 런던드러그에서 전자기기 등을 훔친 절도범의 사진을 경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175cm의 키에 중간 체격이며, 짧은 갈색머리를 하고 있다. 또 사건 당시 CCTV에 찍힌 모습에서는 후드가
달린 어두운 청자켓을 입고, 백팩을 메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목격할 경우 제보(604-532-3231)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랭리 RCMP>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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