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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교차로서 차에 부딪친 70대 보행자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1-17 11:43

<노스밴쿠버>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9일(월) 오후 5시경 펠 에비뉴와 웨스트 3번가 교차로를 걷고 있던 70대 노인이 차에 치어 인근 라이온스게이트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좌회전을 하면서 교차로에 있던 피해자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에 여전히 일찍 해가 저물기 때문에,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교차로나 건널목에서 운전할 때는 가급적 속도를 늦추고 전방을 조금 더 넓게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래픽 제공=노스밴쿠버 RCMP>
 
<써리>
칼로 찌른 가해자, 이유 안 밝혀
 
지난 주말인 14일 써리 90 애비뉴의 13500 블럭에서 한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4일 오전 12시 50분경 32세의 여성이 이 지역에서 칼에 찔린 뒤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여성은 칼에 찔린 상처로 인해 피를 많이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용의자로 36세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이번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혹시 이번 사건에 대해 목격한 시민이 있다면 제보(604-599-0502)해줄 것을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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