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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찬 목사, 밴쿠버 한인목사회 31대 회장 선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1-20 14:14

밴쿠버한인목사회는 지난 17일 두레교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하영찬 두레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하 회장은 밴쿠버한인목사회의 31대 회장이 된다.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밴쿠버한인목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현재 50여명의 목사들이 등록돼있다.


<밴쿠버한인목사회의 2017년도 신규 임원진이 지난 17일 열린 총회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하영찬 두레교회 목사. 사진=밴쿠버한인목사회 제공>

하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목사회, 목회자의 재충전을 돕는 목사회, 경조사와 어려운 회원들을 섬기는 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 목사는 올해 목사회의 표어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5절 말씀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종욱 버나비열방교회 목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해 총무에 변상완 예수소리교회 목사, 서기 차정호 심포니교회 목사, 회계 임흥빈 화이트락 한인교회 목사 등을 임명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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