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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뺑소니사건 목격자를 찾습니다 外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1-31 11:55

<써리>
연쇄 총격사건 발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달 26일 오후 8시경 싱클레어 그레센트 7400번지대에 주차돼있던 차 안에서 남성 사체가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이 차량을 발견해 내부를 조사할 당시,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 원인은 총격에 의한 출혈 과다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 인근 일대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사건 경위를 밝혀내지 못했다.

사망자는 올해 36세의 남성으로, 메이플 릿지에 거주하는 숀 베인스(Bains)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닌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써리 관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망자가 나오는 등 최근 잇따른 총격사건에 써리 RCMP 측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퀴틀람>
보행자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달 26일 오스틴 애비뉴 800번지대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8시경 51세 남성 보행자가 길을 걷고 있는데, 정체불명의 차량이 보행자를 치고 그대로 도주했다. 피해자는 그 이후 다른 보행자에 목격돼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늦은 밤이라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운전자가 충돌 여부를 정확히 인지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있다면 제보(604-945-1550)해줄 것을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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