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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향해 팀캐나다도 시동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06 16:40

캐나다팀 단장 이사벨 샤레 선정
팀 캐나다가 내년 평창 올림픽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6일 캐나다 올림픽위원회(COC)는 평창올림픽 캐나다 대표 선수단장(Chef de Mission)으로 이사벨 샤레(Charest·46·사진)씨를 선임했다.

샤레 단장은 퀘벡주 출신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3개 메달을 획득했다. 94년 릴레함메르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 같은 종목으로 98 나가노와 02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샤레 단장은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표팀 단장, 2016년 리우 올림픽 부단장을 역임했다.

샤레 단장은 “2018 평창을 향해 훌륭한 팀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은 월드컵 무대에서 매우 잘한 만큼, 모든 경험을 동원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칼라 퀄트로프(Qualtrough) 캐나다 스포츠·장애인 장관은 샤레 단장 선임을 축하했다. 퀄트로프 장관은 “평창 가기 전 막바지 준비에 샤레 단장이 집중하리라고 안다”며 “3600만 모든 캐나다인이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을 향하는 샤레 단장과 팀 동료를 응원한다고 알아달라”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C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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