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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훔친 차로 추돌사고 일으킨 용의자 수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17 11:10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탈취한 차량을 몰면서 잇따라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경 로히드 하이웨이 3000블럭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차량 탈취범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
용의자는 훔친 차량을 몰고 도주하면서 그 이후 다른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는 등 서너차례의 추돌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돌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면서 "경찰병력이 추가로 투입돼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대략 30대로 추정되며, 짧은 머리에 어두운 피부색, 목까지 문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가 있다면 신고(604-945-1580)해줄 것을 당부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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