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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 오토쇼서 세계 최초 '2018 엑센트' 공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17 14:19

북미에서만 판매, 한국선 출시 안해

현대차가 캐나다 오토쇼에서 북미 전략형 소형차인 '2018 엑센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북미 시장에 소형차 판매가 늘면서 특화된 소형차를 출시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는, 오직 북미에서만 판매되는 차다. 현대차가 공개한 이번 엑센트는 지난 2011년 뉴욕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던 2012년형 이후 완전변경된 5세대 모델이다.


<사진=현대차 제공>

미국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콤팩트카 스타일을 지닌 서브 콤팩트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가 캐나다 오토쇼에서 신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엑센트가 잘 팔리는 북미시장에 본격적으로 신형을 투입,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엑센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30% 늘어난 7만9766대가 판매됐다.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닛산 베르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에서도 엑센트는 소형차 시장 점유율의 23.7%를 차지하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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