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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3월 21일 첫 밴쿠버공연 펼친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21 11:10

밴쿠버 비롯해 토론토·LA 등 북미투어 개최

대표적인 K-POP 남성그룹인 샤이니(SHINee)가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특히 샤이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음달 21일 밴쿠버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밴쿠버 교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3월 19일 캐나다 토론토 소니센터(Sony Center)를 시작으로 21일 밴쿠버 오르페움 극장(Orpheum Theater), 24일 미국 댈러스 버라이즌 극장(Verizon Theater), 26일 로스앤젤레스(LA)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 등 북미 4개 주요 도시에서 '샤이니 콘서트-샤이니 월드 브이'(SHINee CONCERT-SHINee WORLD V)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북미지역 팬들의 오랜 요청에 의해서 성사된 것"이라며 "샤이니만의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북미 팬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2014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에서 개최한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5월 미국 시카고, 7월 댈러스에서 열린 미주지역 팬미팅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북미투어 역시 인기리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투어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밴쿠버 및 토론토 공연은 ‘티켓마스터’에서, 미국 댈러스 및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AXS’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월 28~29일 일본 후쿠이를 시작으로 현재 고베,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 나고야, 사이타마, 홋카이도, 히로시마 등 일본 주요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7~FIVE~’를 펼치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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