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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찾는 한국인이 늘어났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21 13:52

“12월 한 달 동안 방문 횟수만 2만1000건”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21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2만1000건으로 전월 대비 0.4%,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000건 가량 증가했다. 

미국을 제외하면 영국이 캐나다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나라로 보인다. 전년 동월 영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7만 2000건으로 집계됐고, 다음이 중국(5만5000건), 프랑스(4만8000건), 독일(3만3000건), 호주(3만1000건)순으로 나타났다. 이 순위에서 한국은 8위에 올라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나다인의 외국 여행 건수는 436만6000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0.8% 감소했다. 외국 여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여행은 월간 기준 1.4% 줄어든 333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차를 이용한 당일치기 미국 여행은 170만3000건으로, 이 또한 1% 하락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미국을 뺀 나머지 나라로의 여행은 전년 동기 대비 8000건 가량 늘어난 103만1000건이다.

미국인의 캐나다 여행은 한 달 전보다 2.7% 줄어든 196만건을 기록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의 캐나다 방문은 55만1000건으로 1.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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