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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건·사고] 새벽녁 보행자 치고 달아난 뻉소니 차량 수배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2-23 13:48

<버나비>

새벽시간 보행자, 뺑소니 차량에 치여..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5시 50분경 캐나다 웨이와 디어 레이크 파크웨이 사이에서 길을 걷던 46세 여성이 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버나비에 거주하는 여성 피해자는 교차로를 따라 도로를 걷고 있었다. 피해자는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 부딪쳤고, 잠시 뒤 피해자를 발견한 주민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물증을 찾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워낙 이른 시간이라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목격자가 있다면 제보(604-294-7922)해줄 것을 당부했다.


<써리>

차량 방화범 수배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이달 13일 오전 2시 45분경 98번 애비뉴 13200블럭에서 발생한 차량 방화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불길에 완전히 전소된 2015년형 닷지 차량의 상태를 확인했고, 화재는 써리 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소유주와 가족, 이웃주민들에 의해 차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 주변의 CCTV를 살펴본 결과, 차량에 어떤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남성이 포착됐다. 남성은 차량에 불을 지른 뒤 재빨리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대략 175cm의 키에, 중간 체격으로 검은색 후드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 제보(604-599-0502)해달라고 요청했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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