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에서 예술 레지던시에 참가했던 캐나다인 3명의 작가전을 개최한다. 한국과 캐나다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는 올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추진했다.
<이해의 창: 한국 레지던시 참가 캐나다 작가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브렌든 페르난데스(2009 경기 창작센터), 파비트라 위크라마싱예(2012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 준 박(2013 안산 리트머스)이다. 이들은 모두 최근 한국에서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3명의 작가들은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얻은 영감과 경험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캐나다 미술가들과 미술전공 학생들이 ‘한국성(Koreanity)’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또한 본 전시를 관람하는 일반 시민들의 한·캐 문화교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일정은 3월 30일(목)부터 4월 28일(금)까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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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경기 창작센터에서 예술 레지던시에 참가했던
캐나다인 브렌든 페르난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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