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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으로 ‘캐나다’ 선정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3-28 16:28

다양한 단편영화 통해 캐나다 이해하는 기회되길

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주최측은 캐나다를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이에 4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관객들은 총 30여 편의 캐나다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최측은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 주빈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선정한만큼 다양한 단편영화를 통해 캐나다의 문화와 사회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빈국 프로그램은 캐나다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작품들로 구성된 캐나다 파노라마’, 캐나다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에서 선정한 작품들로 구성된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특별전그리고 주빈국 감독들과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BISFF 토크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한편,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 공용으로 사용하는 특별한 문화로 인해 창의적이고 실험정신이 강한 감독들이 배출되며 특히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7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제공=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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